90주년 맞은 고대의대, ‘의학과 법’ 심포지엄 열어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9월 20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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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18일 문숙의학관 윤병주홀에서 ‘의료 빅데이터의 활용과 정보보호’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교수진 및 학생,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이홍식 의과대학장 식사 △이기형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축사 △특강 △사진 촬영 △ 주제발표 △지정토론 순으로 열렸다.

이홍식 학장은 “시대적 소명에 부응해 온 고대의대는 90주년을 맞아 현재 우리가 당면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의학과 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며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정보가 범람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떻게 선도적으로 대응해야 할지 많은 정보를 얻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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