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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학연구진, 통증추적 앱 ‘지오페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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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학연구진, 통증추적 앱 ‘지오페인’ 출범

뉴시스입력 2018-09-12 08:36수정 2018-09-1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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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대학이 전화기를 이용해서 개인의 통증을 추적할 수 있는 새로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새로 출범한 이 앱은 지오페인(GeoPain )이란 이름으로, 신체의 3D이미지를 이용해서 통증의 장소와 강도를 정확히 파악해내는 신기술을 담았다.

지오페인은 종전의 통증 기록일지나 통증 추적수단보다도 더 확실하게 환자들의 통증의 이력을 검색해 낼 수 있다. 정확한 통증의 위치와 움직임도 장기간에 걸쳐서 추적, 기록할 수 있게 해 준다.

그 밖에 통증의 여러가지 증세, 초기 원인, 치료법 등을 종합해서 환자나 이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줄 수도 있다고 이 기술을 개발한 미시간대 개발 팀의 공동 개발자인 에릭 마슬로프스키 교수는 말했다.

그는 “우리 기술은 기존의 통증 진단 기술을 보완해서 전에는 파악하지 못했던 각종 통증의 자세한 내용과 발전 상태를 의료진에게 정확히 제공해 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또한 의사와 환자들이 통증에 대해 더 정확한 소통을 할 수 있고, 약처방의 효과 여부에 대해서도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증에 대한 이같은 다양한 정보의 진단으로 제약업계에도 이득이 따를 전망이다. 임상검사로 약품의 효능을 더 잘 파악할 수 있으며, 통증환자의 진단 속도는 늘리고 환자 수는 줄어들게 할 수 있다.

지오페인은 이미 가정용 통증 치료장치에도 응용되고 있으며 여러 군데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소아과에서도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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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앱은 환자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되며, 의사의 진료예약 사이 기간에 주기적으로 통증을 기록해서 의사와 환자, 병원이나 통증 클리닉의 클라우드 시스템에 보존해 활용이 가능하다.

“의사를 만나러 갈 때마다 그 동안의 통증을 기억해서 말하는 대신에 환자들은 통증의 시간과 강도에 대한 정확한 기록을 제시할 수 있다. 이런 기술은 전에는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지도 못했다”고 미시간대학 치과대학원의 린 존슨 교수는 말하고 있다.

【 시카고 ( 미 일리노이주) = 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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