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글로벌리더를 향한 관문을 고려대 국제대학원과 함께 열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4월 25일 03시 00분


코멘트
1991년 설립된 고려대 국제대학원은 100% 영어강의, 40% 이상의 외국인 비율, 북미·유럽·아시아 지역으로의 교환 프로그램, 각종 국제기구 등으로의 인턴 기회 제공 등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교육 국제화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캠퍼스 아시아(Campus Asia) 프로그램을 통해 고려대 국제대학원과 중국푸단대학교, 일본 고베대학교가 서로의 국제대학원 교육 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국제대학원 차원의 복수학위, 교환협정, 특별 지역프로그램 등을 통해 첨단화한 국제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미주지역에서는 아메리칸 대학교와의 복수학위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이외에도 영미지역과의 교육협력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유럽지역에서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대학교, 독일 튜빙겐 대학교, 체크의 프라하 대학과의 하계 프로그램에 매년 학생들을 파견하고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비엔나 대학교와의 교환 프로그램에 다수의 재학생들이 참가해오고 있다.

국제기구 인턴십도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세계동물보건기구(OEI),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유엔개발계획(UNDP) 등에 폭넓게 제공되고 있으며, 매년 그 대상자와 대상기관이 확대되고 있다.

고려대 국제대학원은 재학생들에게 많은 장학금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도의 경우 국내 재학생 153명중 155명(중복수혜 포함)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고, 1인당 평균 수혜액은 3백3십7만원이었다.

김성한 원장은 “아프니까 청춘이다”라고 하지만, 글로벌 리더를 목표로 경쟁력을 키워야 아픈 청춘을 보내지 않을 수 있다. 관심 있는 주제를 정치, 경제, 외교, 사회, 문화를 포괄하는 통섭적 시각에서 분석하도록 하는 양질의 교육만이 남보다 우월한 경쟁력을 보장한다. 고려대 국제대학원이 그러한 교육을 책임진다는 점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고려대#국제대학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