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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한반도 위험 완화”…北김영남, 김정은 친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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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한반도 위험 완화”…北김영남, 김정은 친서 전달

뉴시스입력 2018-06-14 23:36수정 2018-06-15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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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북미 정상회담으로 한반도 군사 충돌 위험이 완화됐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북한의 헌법상 국가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회동했다. 김 상임위원장은 러시아월드컵 개막식 참석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했다.

푸틴 대통령은 12일 개최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 덕분에 한반도에서 대규모 군사 충돌이 발생할 위험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또 문재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소통을 환영한다며 “러시아는 항상 한반도 문제 해결을 추구해 왔다. 이 같은 맥락에서 우리는 두 지도자 사이 접촉이 시작된 것을 반긴다고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상임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푸틴 대통령에게 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했다.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을 러시아에 초청한 사실을 재확인했다. 그는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 동지를 러시아에 초대했다”며 “만남은 올해 9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의 틀 안에서 이뤄질 수도 있고, 별도로 진행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북한 평양을 방문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통해 김 위원장을 러시아로 초청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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