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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귀국 보도…“인민·간부들 뜨겁게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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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귀국 보도…“인민·간부들 뜨겁게 맞이”

뉴스1입력 2018-06-14 10:37수정 2018-06-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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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미회담 성과 부각…“세기적 회담”
도착 시각, 중국전용기, 배웅인사 상세 보도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국제비행장에 착륙한 중국 전용기에서 걸어나오고 있다. 2018.6.14.(노동신문 1면) © News1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전날(13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머나먼 외국 방문의 길에 계시는 경애하는 최고 영도자 동지를 그리며 안녕히 다녀오실 날만을 손꼽아 기다린 온 나라 인민들의 열화같은 마음이 뜨겁게 굽이치는 평양국제비행장에서는 최고영도자 동지를 맞이하는 의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영접나온 간부들은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조선반도 정치정세 흐름을 주도하시며 조미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최고지도자 동지께 온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가장 열렬하고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삼가 올렸다”고 덧붙였다.

북미정상회담 성과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북한 간부와 인민들도 그 결과에 크게 만족한다는 점을 보여주려 한 것으로 풀이된다.

통신은 같은 기사에서 김 위원장이 “사상 유례없는 세기적인 회담에 대한 인류의 거대한 관심과 흥분이 온 지구촌을 들었다 놓는 속에 싱가포르 조미(북미)수뇌회담을 성과적으로” 마쳤다고 표현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12일 밤 숙소를 떠나시여 귀국길에 올랐다”며 “환송하기 위해 싱가포르 공화국 외무상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교육상 옹이캉이 싱가포르 창이국제비행장에 나왔다”고 상세하게 보도했다.

또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동지께서 타신 중국전용기는 13일 아침 7시 평양국제비행장에 도착했다”며 김 위원장이 귀국 때도 중국전용기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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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역시 1면에 통신과 같은 내용의 기사를 싣고 김 위원장이 중국전용기에서 내려 레드카펫 위를 걷는 사진을 보도했다.

사진을 보면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과 최선희 외무성 부상 등 수행원들은 김 위원장보다 한참 뒤쪽에서 떨어져 걸어 김 위원장이 크게 부각되는 모습이다.

김 위원장의 귀국에 대한 첫 보도는 전날(13일) 오후 조선중앙TV 등을 통해 나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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