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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유엔 정치국에 외교관 파견…우려 커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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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유엔 정치국에 외교관 파견…우려 커질 듯

뉴스1입력 2017-10-12 15:32수정 2017-10-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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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JPO 파견 제도 이용…미·일 반대 유엔은 미국과 일본의 반대에도 북한 외교관의 유엔 본부 근무를 수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교도통신은 유엔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이 남성 직원을 유엔에 파견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국제기구 초급전문가(JPO) 파견 제도를 통해 직원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도는 파견 국가가 자체적으로 경비를 들여 젊은 인재를 파견하면 유엔이 최대 2년간 기구내에서 근무하게 하는 제도다. 임기 만료 후에는 정규직 지원으로 채용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북한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고강도 제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 직원을 수용한 것은 논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한 직원이 유엔 본부에서도 ‘중추’에 해당하는 정치국에 부임한 것이 알려져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미국과 일본은 유엔 내부 정보가 북한에 유출될 것을 우려해 북한 직원의 유엔 근무를 반대했다. 교도통신은 파견 제도가 유엔 회원국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상황에서 북한의 의사를 거부할 명분이 없어 유엔이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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