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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노위, 19일 이재갑 노동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실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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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노위, 19일 이재갑 노동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실시키로

뉴시스입력 2018-09-12 12:40수정 2018-09-1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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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환노위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등을 채택했다.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은 실시계획서 채택 전 의사진행 발언을 요청해 청문회 일정 연기를 요구했다. 그는 “이정미 정의당 의원 등 중요한 의원도 (남북정상회담 동행으로) 빠지고 하기 때문에 보다 완벽한 청문회를 위해서는 정상회담 직후에라도 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이정미 의원은 “상임위에서 논의할 문제가 아니다”며 “두 야당에서 전체적인 의사일정을 연기하자고 하는데 원내대표들간에 논의를 해야할 문제다”며 “원래 의사일정대로 해놓고 (다시 얘기) 하자”고 반대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국회법상 절차를 강조하면서 “마지노선에 맞춰서 인사청문회 일정을 잡았기 때문에 정해진 데로 추진을 하고 교섭단체간 대표들이 조정을 하라고 하면 그때 다시 얘기를 하자”고 했다.

김학용 환노위원장은 “이상하게 오비이락이 많이 생긴다. 인사청문회를 방해하기 위해서 그런 것(청문 기간 평양 방문)은 아니라고 믿는다”며 “각당 원내대표간 이견이 있으면 추후 간사회의를 통해 일정을 잡도록 하겠다”고 안건을 의결했다.

이 후보자는 행시 26회 출신으로 노동부 고동시장정책관, 노사정책실장, 고용정책실장, 차관 등을 역임한 관료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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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인사청문 요청사유서에서 “대상자는 1984년 노동부 입문 이후 29년간 근무하면서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노동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등 주요 노동 현안을 해결했다”며 장관 적임자라고 추천했다.

단 야당은 전임 김영주 장관에게 고용쇼크에 대한 책임론을 주장하며 경질을 압박해 온 만큼 후임 이 후보자에 대해서도 현미경 잣대를 들이댈 가능성이 높다. 다운계약서 작성 등 개인 도덕성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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