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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의 힘…지역구 출마 기초의원 3명 모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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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의 힘…지역구 출마 기초의원 3명 모두 당선

뉴스1입력 2018-06-14 14:13수정 2018-06-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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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당선자 5명 중 4명이 고양시
광역 도전 김혜련은 아쉽게 낙선
지난 4월 17일 고양시청에서 열린 박수택 정의당 고양시장 후보 출마 기자회견에서 심상정 의원과 정의당 기초,광역의원 후보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 News1

6·13지방선거에서 정의당 경기도당은 심상정 국회의원 지역구인 고양갑에 출마한 기초의원 3명이 모두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경기도에서 정의당 지방의원 후보가 당선된 것은 기초·광역을 포함해 이들 3명이 전부다.(비례 제외)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싹쓸이와 경기도의회의 2인 선거구 확대로 인한 중소정당 의회 진입 불리의 악조건 속에서 이뤄낸 성과여서 심상정 의원의 지역관리 능력을 재확인했다.

14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고양시에서는 기초의원 선거구에 출마한 5명의 정의당 후보 중 3명이 당선됐다.

3인 선거구인 ‘가’ 선거구에서는 박한기 후보(22.93%)가 2등으로 더불어민주당 윤용석(31.75%)·문재호(19.08%) 후보와 함께 당선됐다.

2인 선거구인 ‘나’와 ‘다’ 선거구에서도 박시동 후보(27.29%)와 박소정 후보(31.96%)가 민주당 후보에 이어 2등으로 당선돼 시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이들 3개 선거구 모두 심상정 국회의원의 현 지역구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후보들은 정의당의 강세로 모두 고배를 마셨다.

반면 일산지역 3인 선거구에 출마했던 백상진(사 선거구·14.18%), 신지현(자 선거구·10.58%) 후보는 민주당과 한국당 후보에 밀려 4등에 머물며 아쉽게 낙선했다.


또한 정의당 최초로 경기도의회 입성을 노렸던 3선 시의원 출신 김혜련 후보도 33.39%의 높은 득표율로 선전했지만 42.47%의 민주당 남운선 후보에게 밀려 탈락했다.

한편 정의당은 고양지역 기초의원비례대표선거에서 19.39%를 기록해 비례 1번을 받은 장상화 후보가 시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고양시의회 비례대표 의석은 총 4석으로 나머지는 민주당 2석, 한국당이 1석씩 차지했다.

결국 이번 선거에서 정의당은 경기지역에서 5명(지역 3명, 비례 2명)의 기초의원을 탄생시킨 가운데 수원시의회 비례 1석을 제외하고 모두 고양시에서 나왔다.

(고양=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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