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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설 앞두고 부산·대구 등 ‘보수 텃밭’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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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설 앞두고 부산·대구 등 ‘보수 텃밭’ 순회

뉴스1입력 2018-02-10 08:20수정 2018-02-1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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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실정 부각·민생 현장 점검…지방선거 민심 공략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 News1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방선거를 4개월여 앞둔 12일과 13일 한국당 전통 텃밭인 영남 지역을 연이틀 방문해 설 밥상머리 민심 공략에 나선다.

지역 민심을 다지는 동시에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부각하면서 여론을 다잡는다는 구상의 일환으로 보인다.

이번 명절 민심은 문재인 정부 9개월을 평가하고 오는 6월13일 치르는 지방선거 판세를 가늠할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한국당으로서는 매우 중요하다.

홍 대표는 설 연휴를 앞둔 12일 부산 자갈치시장을 시작으로 안전·민생물가·지역 공약을 점검하는 ‘안전 및 생활점검회의’를 연다. 전통시장 영세 소상공인들을 만나 물가상승·최저임금 문제 등 서민 생활의 어려움을 듣고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이어 13일 대구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생활정치’ 행보의 일환으로 로봇 산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대구 방문은 Δ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현장 방문 Δ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 접견 Δ대한상공회의소 방문 Δ시화산단 방문 Δ신용산초등학교 방문 Δ국가기상센터 방문 Δ어린이집 방문에 이은 8번째 ‘생활정치’ 일정이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장에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고 대안을 정책 공약에 마련해 지지층을 넓히겠다는 포석이다.


특히 대구는 ‘보수 본진’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곳인 만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사수하겠다는 의지를 재천명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8일 열렸던 대구시당 신년인사회에서는 당심을 주로 공략했다면 이번에는 서민들과의 접촉을 늘리고 민심을 다잡는다는 구상이다.

한국당 측은 “이번 설 명절에는 ‘민생 현안’이 최대 화두로 떠오를 것”이라며 “당 차원의 메시지와 대안을 내놓고 (민심에)어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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