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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바른미래당’ 사용 가능…유사당명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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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바른미래당’ 사용 가능…유사당명 아니다”

뉴스1입력 2018-02-09 11:41수정 2018-02-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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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미래와의 경쟁서 ‘미래당’ 사용 못하고 재결정
신용현 국민의당 수석대변인과 유의동 바른정당 수석대변인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양당 통합신당의 당명인 '미래당'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다. 018.2.7/뉴스1 © News1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신당이 ‘바른미래당’을 당명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청년정당인 ‘우리미래’는 ‘우리’와 ‘미래’라는 2가지 중요 단어가 있고, 바른미래당은 ‘바른’과 ‘미래’라는 2가지 중요 단어가 있다.

‘미래’라는 단어가 겹치지만 각각 ‘우리’와 ‘바른’의 의미가 다르기 때문에 유사명칭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게 중앙선관위의 설명이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과거에도 보면 YS는 통일민주당, DJ는 평화민주당을 만들었는데, 민주가 겹치지만 통일과 평화라는 단어가 각각 있어서 유사명칭이 아닌 것으로 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도통합신당과 중도개혁통합신당도 있었다. 개혁이라는 글자가 하나는 있고, 하나는 빠져서 가능했다”고 부연했다.

앞서 통합신당은 ‘미래당’을 당명으로 정하고 이를 또 약칭 당명으로 사용하려다 우리미래와 갈등을 빚었고, 약칭 당명 미래당은 우리미래가 갖게 됐다.

이에 통합신당은 재차 회의를 거쳐 바른미래당을 당명으로 확정했다. 양당은 아직 약칭 당명을 정하지 않았지만, 추후에도 신청이 가능하다는 게 중앙선관위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관위가 우리미래에게 약칭 미래당을 이미 허가했다면 바른미래당도 사용할 수 없는 이름”이라고 적은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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