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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인도네시아와 新남방정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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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인도네시아와 新남방정책 협력”

문병기 기자 입력 2018-09-11 03:00수정 2018-09-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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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위 대통령과 정상회담
창덕궁서 첫 국빈 환영식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10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부부(오른쪽)와 서울 종로구 창덕궁 후원 영화당에서 차담을 나누고 있다. 창덕궁에서 공식 국빈 환영식이 열린 것은 광복 이후 처음이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 조코 위도도(별칭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함께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되는 인도네시아의 지속적인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북한과 1961년 수교한 인도네시아는 평양에 상주 대사관을 두고 있는 24개국 중 하나다.

문 대통령은 “조코위 대통령이 한국의 신남방정책을 적극 지지하면서 아세안과 한국이 더불어 잘사는 평화공동체가 되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며 “2022년 교역액을 300억 달러로 늘려간다는 합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국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장관급 경제협력위원회 설치, 산업혁신 연구 협력 등 6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와 경제협력을 하기 위해 한국의 사업가들이 활동하는 것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아시아경기 폐막식에 열린 아이콘과 슈퍼주니어 공연은 아시아의 힘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조코위 대통령 부부에 대한 공식 환영식을 창덕궁에서 열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고유문화를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외국 정상 환영식을 고궁에서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병기 기자 weapp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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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위#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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