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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인니 여사와 환담…매듭장 감상·체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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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인니 여사와 환담…매듭장 감상·체험도

뉴스1입력 2018-09-10 17:40수정 2018-09-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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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부터 환담 후 상춘재에서 친교행사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10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국빈방한에 동행한 그의 부인 이리아나 조코 위도도 여사와 함께 청와대에서 환담을 가졌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3시쯤 청와대 내 영부인 접견실에서 이리아나 여사를 맞이했다. 이리아나 여사는 전통복 차림에 숄을 두르고 입장했다.

먼저 김 여사는 “지난해 인도네시아에 갔을 때 대통령님과 여사님 그리고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저희를 환영해 주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잊지 못하고 있다”며 “아시안게임이 끝난지 얼마 안됐는데 바쁜 중에도 찾아주시고 하셔서 정말 만남을 기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여사와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런 친교의 장이 두 나라 국교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시간을 갖는다”고 덧붙였다.

이리아나 여사는 고개를 끄덕이며 김 여사의 말을 들은 뒤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이런 기회가 다시 또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도 다음에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김 여사와 이리아나 여사는 45분 가량의 환담을 마친 후, 상춘재로 이동했다. 김 여사는 이리아나 여사와 녹지원 산책로를 걸으며 주변 식물들을 설명했다. 이어 손을 잡고 함께 상춘재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기도 했다.

두 여사는 상춘재에서 서울시 무형문화재 13호 매듭장인 김은영 장인에게 설명을 듣고 매듭팔찌를 직접 제작, 서로 만든 팔찌를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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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장이란 끈목(여러 가닥의 실을 합해 세가닥 이상의 끈을 짜는 것)을 사용해 여러 조율의 매듭을 짓고 술을 만드는 기술 또는 그런 기술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이리아나 여사는 이 과정에서 “(만드는데) 얼마 정도 걸리느냐”, “오래된 물건인데 아직도 아름답다”, “한번 들어보고 싶다”며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대사 배우자인 밀라 우마르 하디 여사,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 배우자인 신현미 여사가 함께 자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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