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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펜스 ‘리셉션 5분 참석’, 사전 고지가 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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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펜스 ‘리셉션 5분 참석’, 사전 고지가 된 상태”

뉴스1입력 2018-02-09 19:36수정 2018-02-0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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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선수단과 6시30분 저녁 약속…좌석 준비 안돼”
펜스, 김영남과는 악수 나누지 않아…아베-김영남은 악수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에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8.2.8/뉴스1 © News1
청와대는 9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올림픽 개회식 사전 리셉션에 참석했다가 5분 만에 자리를 떠난 것과 관련해 “사전 고지가 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공지문을 보내 “펜스 부통령은 오늘 미국 선수단과 6시30분 저녁 약속이 돼 있었고, 저희에게 사전 고지가 된 상태였다”며 “그래서 테이블 좌석도 준비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윤 수석은 “(펜스 부통령은) 포토 세션에 참석한뒤 바로 빠질 예정이었으나 문재인 대통령께서 ‘친구들은 보고 가시라’해서 리셉션장에 잠시 들른 것”이라며 “(펜스 부통령은) 저녁 자리는 안오는 것으로 돼 있었다”고 부연했다.

윤 수석은 또 펜스 부통령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악수를 나누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같은 헤드테이블에 앉았던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악수와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한편,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옆자리에 앉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길게 대화를 나눴다고 윤 수석은 전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평양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음식이 아주 맛있었다. 거기서 건강에 좋다는 인삼을 가져가 부친에게 드린 적이 있다”고 하자,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조선 음식이 건강식이라 유럽 사람들에게 잘 맞는다”고 말했다고 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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