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수보회의 발언생략…평양회담·유엔총회 보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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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1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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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6번째 생략…국군의 날 맞은 靑 “메시지 많아”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페이스북) 2018.9.17/뉴스1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페이스북) 2018.9.17/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생략했다.

문 대통령이 수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생략한 것은 올해 1월15일을 비롯해 이번이 여섯번째(2017년 6월5일·8일·26일, 8월24일 포함)이다.

이날은 70주년 국군의 날로, 청와대 관계자는 앞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메시지가 많아 수보회의 모두발언은 없으실 수 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평양남북정상회담과 제73회 유엔총회에 관한 후속조치를 보고받는다.

문 대통령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남북정상회담에 임했고 23일부터 3박5일간은 제73회 유엔총회 참석차 방미(訪美)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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