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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종 “리퍼트 대사, 시건방지다는 생각 들었다”

      “리퍼트 대사가 나이 40이 조금 넘어서 세계의 전략 요충지(대한민국)에 왔다는 것은 김정은이랑 같이 놀겠다는 것 뜻 아닌가? 시건방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흉기로 습격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기종 씨(55)가 지난달 8일 구치소에서 지인을 만나…

      •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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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새정치 당직자격 정지 1년 처분…‘형님, 살려주십시오’

      정청래, 새정치 당직자격 정지 1년 처분…‘형님, 살려주십시오’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윤리심판원에서 당직자격정지 1년 처분을 받았다. 자격정지 1년은 공천에서 배제되는 제명이나 당원자격정지와는 다른 경우로 공천 불이익은 없을 전망이다. 윤리심판원 간사인 민홍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6일 윤리심판원 회의 직후 이 같이 전달했다. …

      •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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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안 인사청문회 공방 예상…野 “지명 철회” 與 “흠집내기”

      청와대가 26일 국회에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인사청문요청서를 보내면서 본격적인 ‘청문회 정국’이 막을 올렸다. 여야 원내 지도부는 늦어도 27일까지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후보자 검증에 나서기로 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에 대해 두 차례 …

      •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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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계청장에 유경준 한기대 교수 내정, 노동정책 전문가

      통계청장에 유경준 한기대 교수 내정, 노동정책 전문가

      유경준 한국기술교육대 테크노인력 전문대학원 교수(54)가 26일 통계청장에 내정됐다. 서울 출생인 유 내정자는 노동경제학을 전공한 노동정책 전문가다. 통계청장에 내정된 유경준 교수는 부산 동신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미국 코넬대 대학원에서 …

      •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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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태경 “노건호 발언, 여권도 반성해야 한다”

      하태경 “노건호 발언, 여권도 반성해야 한다”

      ‘하태경 노건호 발언’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26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비난 발언에 대해 “발언 내용 중에 하나씩 뜯어보면 저희 여당에서도 반성해야 할 점들이 있다”고 밝혔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와 인터…

      •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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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돈 “황교안 지명 이유? 대통령에게 편안한 사람이기 때문”

      이상돈 “황교안 지명 이유? 대통령에게 편안한 사람이기 때문”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을 지낸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는 26일 박근혜 대통령이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것에 대해 “(황 후보자는) 개인 의견이 있는 분이 아니고 청와대 뜻을 충실히 따르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평했다. 박 대통령은 ‘책임 총리’가 아닌 ‘대독 총리…

      •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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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평화-이웃 아픔 위해 燈 밝히자”

      “통일-평화-이웃 아픔 위해 燈 밝히자”

      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날인 25일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 2만여 곳에서 봉축 법요식이 봉행됐다. 이날 조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법요식은 북과 종을 울리는 명고(鳴鼓)와 명종(鳴鐘) 의식으로 시작해 아기 부처를 씻기는 관불(灌佛)의식, 봉축사, 종정 법어 등의 순서…

      •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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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예결위원장에 김재경 내정… 주호영, 양보하고 정보위원장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정보위원장에 3선의 새누리당 김재경 의원(경남 진주을)과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을)이 각각 내정됐다. 임기 1년인 두 자리는 모두 새누리당 몫이다. 20대 총선을 앞두고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예결위원장 자리를 놓고 두 의원이 팽팽히 맞…

      •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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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안 지명후 與지지율 상승… 내분격화 야당과 격차 더 벌려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불발 이후 주춤했던 새누리당 지지율이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이후 소폭 상승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내홍(內訌)이 격화되면서 지지율이 하락해 여야 간 격차가 더 벌어졌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8∼22일 전국 성인 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

      •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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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黃 “변호사때 수입 일부 이미 기부”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2013년 법무부 장관 청문회 때 공언한 대로 변호사 시절 벌었던 수입의 일부를 기부하는 데 쓴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황 후보자는 최근 법조계의 지인에게 장관 취임 이후 변호사 수입 중 일부를 기부했다고 밝히면서 “현직 고위 공무원이 기부한 사실이 알려…

      •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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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공안통 黃, 간첩사건 변호 맡아 무죄 이끌어내

      [단독]공안통 黃, 간첩사건 변호 맡아 무죄 이끌어내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법무법인 태평양의 변호사로 활동할 때 간첩 혐의 피고인의 변호인을 맡아 무죄 판결을 받아냈던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평소 ‘공안검사’로 일해 온 것에 강한 자부심을 드러내 왔던 황 후보자가 변호사 개업 때에는 그 반대 입장에 서 있었던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

      •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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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문형표 해임안’ 공방… 연금개혁 합의 막판 진통

      5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사흘 앞둔 25일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가 본회의 의사일정과 공무원연금 개혁안 합의를 위한 막판 조율에 나섰지만 이견만 확인한 채 헤어졌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주장하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사퇴 문제가 막판 걸림돌이었다. 5월 2일 여야 지도부가 한 차례 합…

      •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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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가뒷談]‘아’ 하면 ‘어’ 하는 문재인-안철수

      [정가뒷談]‘아’ 하면 ‘어’ 하는 문재인-안철수

      “외국어로 대화한 것도 아닌데….”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의원(사진)이 19일 ‘혁신기구’ 논의를 위해 만난 이후 회동 내용을 두고 서로 다른 말을 계속하자 당내에서 나온 반응이다. 30여 분 만에 끝난 회동이었지만 두 사람은 일주일째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다. 문 대…

      •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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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盧재단 ‘김무성 참석’ 사전협의 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2주 전부터 노무현 재단 측과 6차례 넘게 일정을 협의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노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 씨가 23일 추도식에서 김 대표를 향해 “불쑥 참석했다”고 포문을 연 뒤 친노 진영을 중심으로 한 야권은 일…

      •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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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처님오신날 나란히 앉은 여야

      부처님오신날 나란히 앉은 여야

      2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여야 정치인들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오른쪽부터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정세균 의원.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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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노 행태에 침묵하는 文… 비노 “수습할 생각은 있나”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 추도식에서 벌어진 친노(친노무현) 진영의 ‘분열정치’에 대한 여진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한 당직자는 25일 “노건호 씨의 독설과 비노(비노무현) 인사에 대한 물세례는 당내 갈등의 숨은 불씨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한길 전 공동대…

      •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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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기재부 ‘사드 효율성’ 4월 물밑검토

      [단독]기재부 ‘사드 효율성’ 4월 물밑검토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가 4월 초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효율성 등을 검토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에게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사드와 관련해 ‘3NO(요청, 협의, 결정 없음)’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사드를 예산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

      •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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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이 남북대화 응하지 않는 것보다 왜 그러는지 파악 안되는게 더 문제”

      북한의 도발 위협과 원색적인 대남 비난이 이어지자 통일부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한미 연합군사연습이 마무리된 뒤에도 북한이 대결 국면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25일 “북한이 남북대화에 나오지 않는 것보다 왜 안 나오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로 북한 내부의 …

      •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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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北 야간 포격훈련, 제2의 연평도발 리허설일수도”

      “최근 北 야간 포격훈련, 제2의 연평도발 리허설일수도”

      국방부와 합참은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공포정치’에 동요하는 군부를 달래고, 내부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대남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최근 북한의 잇단 대남 협박에 이은 해안포 사격과 단거리 미사일 발사 등 무력시위를 대남 압박용 엄포로만 봐선 안 된다는 …

      •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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