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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이용호 외무상 뉴욕 입성, 유엔총회 연설 내용 질문엔…

    이용호 북한 외무상(60)이 제71차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0일 오전 2시 반(현지 시간) 미국 뉴욕 JKF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 외무상은 18일 베네수엘라 포르라마르에서 끝난 제17차 비동맹운동 회의에 참석한 다른 국가 인사들과 함께 특별기편으로 입국했고 자성남 유엔…

    •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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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해외 파견 근로자, 재해·자살로 대거 사망

    북한의 외화벌이 최일선에 나선 해외 파견 근로자들이 각종 안전사고와 자살, 질병으로 올해 들어서만 40여 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북 소식통은 20일 “올해 러시아에서만 13명의 북한 근로자가 사망했고 중국 카타르 쿠웨이트 적도기니 앙골라 몽골 등 다른 나라 사례를…

    •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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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진단/최진욱]김정은의 폭주, 불확실한 종착지

    [이슈&진단/최진욱]김정은의 폭주, 불확실한 종착지

    북한이 다섯 번째 핵실험을 감행했다. 핵 폭발력의 증대와 8개월이라는 빠른 실험 주기 등으로 핵무기 개발이 한 단계 기술적 진전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핵탄두가 표준화·규격화됨으로써 소형화, 경량화, 다종화된 핵탄두를 마음껏 만들게 됐다”고 했다. 우리 정부도 북한이 핵탄두 …

    •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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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류길재]북한 핵 폐기, 의지의 싸움이다

    [동아광장/류길재]북한 핵 폐기, 의지의 싸움이다

    훗날 2016년은 북한 핵 위협의 실체가 우리 피부에 와 닿은 해로 기록될 공산이 크다. 그때 가서 어쩌면 우리는 그해부터라도 이 위협을 덜기 위한 노력을 더 기울였어야 했다고 후회할지도 모른다. 돌이켜 보면 북핵 문제가 불거진 1993년부터 23년 동안, 다섯 번의 정부를 거치면…

    •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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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석회의도 미룬채 朴대통령 ‘北核 고심’

    수석회의도 미룬채 朴대통령 ‘北核 고심’

    박근혜 대통령은 추석 연휴가 끝난 19일에도 공식 일정 없이 관저에 머물며 북핵 대응 방안과 추가 대북 메시지를 놓고 고심했다. 박 대통령의 북핵 해법은 군사적 대응, 경제적 제재, 북한 정권의 비도덕성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것 등 3가지 방향으로 나눠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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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상원의원 19명 ‘세컨더리 보이콧’ 촉구 서명

    미국 상원의원 19명이 핵과 미사일 도발을 일삼는 북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대북제재에 미온적인 중국의 기업과 은행에 대한 세컨더리 보이콧(제3자 제재)을 촉구하는 연명 서한을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냈다. 미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인 공화당 코드 가드너 상원…

    •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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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정부에 교역 단속 강제할 방법 없어 정부 “관련정보 파악… 대처방안 모색”

    중국 랴오닝훙샹그룹 등이 대북제재를 우회해 북한과 협력하고 있다는 아산정책연구원과 미 국방문제연구센터의 공동 보고서와 관련해 한국 정부의 한 당국자는 19일 “우리도 관련 정보를 이미 파악하고 있으며 대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은 정보 사항이라 밝히기…

    •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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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기용 희토류 팔고, 北천연자원 사들여… 해킹부대 지원도

    무기용 희토류 팔고, 北천연자원 사들여… 해킹부대 지원도

    아산정책연구원이 19일 미국 국방문제연구센터(C4ADS)와 공동 발표한 32쪽 분량의 보고서 ‘중국의 그늘 속에서’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제재에도 어떻게 핵탄두 소형화와 미사일 개발을 추진할 수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겉으로는 북한 비핵화와 대북 제재를 운운하면서도 친중(親中) 김씨 독재…

    •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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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北 추가제재 신중 민생분야 제외 요구”

    중국이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한 추가 대북 제재 대상에서 민생 분야는 제외할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신문은 19일 복수의 한미일 당국자를 인용해 “중국이 북한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 제재 결의에 ‘동의한다’고 말했지만 (정작) 제재 내용에 대해서는 신중한…

    •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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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일 “北 돈줄 차단 독자제재”

    한미일 3국 외교장관이 1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회담을 갖고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유엔 제재와 더불어 독자 제재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미일 외교장관의 공동성명 발표는 2010년 12월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6년 만이다.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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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기업, 北에 핵물자 팔았다

    중국 기업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제재 대상으로 삼은 북한 기관과 오래전부터 거래해 왔으며 특히 알루미늄, 텅스텐 등 핵 개발 및 미사일 재료로 전용 가능한 물질도 팔아 안보리 제재를 위반한 사실이 한미 양국의 민간 연구기관의 분석 결과 드러났다. 아산정책연구원은 미국의 비영리 안…

    •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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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사드 반대’ 철수한 안철수, 오락가락 안보관 미덥지 않다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은 어제 기자들과 만나 “대북제재가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중국의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가 가진 유일한 협상 카드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다. 중국이 대북제재에 응한다면 사드를 배치하지 않을 수 있다는 카드로 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

    •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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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北-中이 촉발시킨 ‘한미일 3각 군사협력체제’

    한국 미국 일본의 외교장관들이 18일 뉴욕에서 5차 북핵 실험 이후 첫 회동을 갖고 “북핵과 미사일 도발에 3국 간 긴밀한 공조 유지를 확인하고 지역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한 3국 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는 한미일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2010년 북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6년 만…

    •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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