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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회찬 “대한민국은 ‘만 명만 평등’한 나라” 사법부 질타

    노회찬 “대한민국은 ‘만 명만 평등’한 나라” 사법부 질타

    정의당 소속 노회찬 전 의원은 12일 국가정보원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 전날 법원이 국정원법 위반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 자격 정지 3년을 선고한 것을 비판하며 "만 명만 평등한 나라"라고 꼬집었다. 노 전 의원은 이날…

    • 201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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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이상돈, 새누리도 변론하고 새정치연합도 변론?”

    박지원 “이상돈, 새누리도 변론하고 새정치연합도 변론?”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12일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출신인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의 국민공감혁신위원장(비상대책위원장) 내정과 관련해 "개혁과 혁신의 전문 변호사이지만, 어떻게 새정치민주연합 변론하고, 새누리당도 변론하고 (할 수 있느냐?)"면서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혔다. 박 …

    • 201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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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박상은-조현룡 당원권 정지… 송광호도 기소 확정땐 정지하기로

    새누리당은 11일 ‘관피아(관료+마피아)’ 비리 수사과정에서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상은, 조현룡 의원의 당원권을 정지시켰다. 당원권이 정지되면 당 의사결정 등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 당헌 44조 2항은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부정부패와 관련된 경우 해당 당원은 기소…

    • 201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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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완구-박영선 연휴 끝나고 다시 만났지만… 또 ‘빈손’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11일 오후 배석자 없이 90여 분간 만났다. 세월호 특별법 협상을 공식 재개한 것이다. 지난달 19일 내놓은 여야 2차 합의안이 세월호 유가족과 야당의 거부로 사실상 무효화된 뒤 첫 공식 접촉이었다. 이 원내대표는 2차 합의안 추…

    • 201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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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선式 파격 통할까

    박영선式 파격 통할까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11일 국민공감혁신위원장(비상대책위원장) 자리에 외부 인사를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위원장에는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에서 비상대책위원을 지낸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가 내정됐다. 여야 비대위를 넘나드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 교수는 이날 저녁 경기 광주…

    • 201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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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건강” 내세웠지만 증세논란 불붙어

    “국민건강” 내세웠지만 증세논란 불붙어

    정부가 10년 만에 전격적으로 담뱃값 인상 카드를 꺼내 든 것은 세계 최고 수준(43.7%)인 흡연율을 더이상 방치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보건복지부는 ‘담뱃값 2000원 인상’만으로도 현재 43.7%인 흡연율을 8%포인트 떨어뜨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담뱃값을 물가에 연동해 …

    • 201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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