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살 아이도 못지킨 ‘무늬만 스쿨존’… 표지판 안 보이고 과속방지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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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연습 도중 뇌출혈로 의식을 잃은 연극배우 주선옥 씨(38)가 뇌사 장기기증을 통해 새 생명을 나누고 세상을 떠났다. 주 씨는 지난 4일 연극 연습 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뇌출혈 진단을 받고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서울아산병원에서 뇌사 판정을 받았다. 고인…
위조지폐와 상품권 300여 장을 복사해 아파트 창밖에 뿌린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동식)는 통화위조·위조통화행사·유가증권위조·위조유가증권행사·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 씨(43·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서울시는 이달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서대문구 북아현동 876번지 일대 ‘마포로4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지구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마포로4구역 제1지구는 1979년 9월 재개발구역으로 최초 결정됐으며, 교통…
납품업자들과 허위계약을 하고 구입하지도 않은 물품 대금을 결제해 최대 70%를 돌려받는 수법으로 5년 동안 5억9000여만원을 편취한 문경시 공무원이 구속기소 됐다.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은 18일 전 문경시 안전재난과 공무원 A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
의대 증원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과 관련해 강경 발언을 이어온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으로서도, 남편으로서도 낙제”라고 맹비난했다. 노 전 회장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간 보기’는 안철수의 전유물인 줄 알았는데 이 정도면 尹이 ‘간 보기 대…
목요일인 18일은 고기압 영향을 받으며 낮 최고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 올라 덥겠고 오후까지는 전국 곳곳에서 황사가 관측되겠다.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4~1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17~22도)보다 높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
위조지폐와 상품권 300여장을 복사해 아파트 창밖에 뿌린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동식)는 통화위조·위조통화행사·유가증권위조·위조유가증권행사·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 모 씨(43·남)에게 징역 2년을 선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고 있다. 고양이, 개 등은 아이들 정서에도 좋지만 일부 사람들은 고양이 털 알레르기 등이 있어 고통을 호소하곤 한다. 이럴 경우 가족간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18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고양이 집사 아내로 인해 이혼까지 한 남편…
서울 강동구 주택가에서 불이 나 주민 3명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반려묘가 전기레인지를 작동시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1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6분쯤 강동구 천호동 6층짜리 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40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소방…
직장선배에게 지적당한 신입 직원이 선배를 향해 까다롭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 맞섰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입 나에게 이렇게 말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대기업에 다닌다는 A 씨는 “신입사원을 지적했더니 이런 연락을 받았다”며 자신이 받은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