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살 아이도 못지킨 ‘무늬만 스쿨존’… 표지판 안 보이고 과속방지턱 없어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서울시는 이달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서대문구 북아현동 876번지 일대 ‘마포로4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지구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마포로4구역 제1지구는 1979년 9월 재개발구역으로 최초 결정됐으며, 교통…
납품업자들과 허위계약을 하고 구입하지도 않은 물품 대금을 결제해 최대 70%를 돌려받는 수법으로 5년 동안 5억9000여만원을 편취한 문경시 공무원이 구속기소 됐다.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은 18일 전 문경시 안전재난과 공무원 A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
의대 증원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과 관련해 강경 발언을 이어온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으로서도, 남편으로서도 낙제”라고 맹비난했다. 노 전 회장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간 보기’는 안철수의 전유물인 줄 알았는데 이 정도면 尹이 ‘간 보기 대…
목요일인 18일은 고기압 영향을 받으며 낮 최고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 올라 덥겠고 오후까지는 전국 곳곳에서 황사가 관측되겠다.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4~1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17~22도)보다 높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
위조지폐와 상품권 300여장을 복사해 아파트 창밖에 뿌린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동식)는 통화위조·위조통화행사·유가증권위조·위조유가증권행사·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 모 씨(43·남)에게 징역 2년을 선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고 있다. 고양이, 개 등은 아이들 정서에도 좋지만 일부 사람들은 고양이 털 알레르기 등이 있어 고통을 호소하곤 한다. 이럴 경우 가족간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18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고양이 집사 아내로 인해 이혼까지 한 남편…
서울 강동구 주택가에서 불이 나 주민 3명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반려묘가 전기레인지를 작동시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1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6분쯤 강동구 천호동 6층짜리 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40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소방…
직장선배에게 지적당한 신입 직원이 선배를 향해 까다롭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 맞섰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입 나에게 이렇게 말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대기업에 다닌다는 A 씨는 “신입사원을 지적했더니 이런 연락을 받았다”며 자신이 받은 메…
육군 2군단 쌍용부대에서 현역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본명 김태형)가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SDT) 전투복을 입은 모습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뉴스1은 “뷔가 최근 모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군사경찰 전투복을 입고 동료 부대원으로 보이는 …
30억 원의 사기 범죄를 저지른 후 쿠웨이트로 도주한 남성이 12년 만에 국내로 강제송환됐다. 경찰청은 쿠웨이트로 도주한 A 씨(58)가 지난 17일 오후 5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A 씨는 2011년 5월 국내 모 건설사의 쿠웨이트 법인으로부터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