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 2016] 넷이즈게임즈, '히트'와 블리자드로 쌍끌이 흥행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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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29일 2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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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중국 상해 신 국제박람회장에서 열린 중국 최대의 게임쇼 '차이나조이 2016'에 참가한 넷이즈게임즈는 B2C N4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의 인기작 및 신작 게임을 선보였다.

차이나조이 2016 넷이즈게임즈 부스 현장 (출처=게임동아)
차이나조이 2016 넷이즈게임즈 부스 현장 (출처=게임동아)

넷이즈게임즈는 B2C N4관 02, 06 두 구역에 부스를 설치해 N4 관 내 다른 부스보다 2배 이상의 위용을 자랑해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수십 대의 시연대를 운영해 현지에서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차이나조이 2016 넷이즈게임즈 부스 현장 (출처=게임동아)
차이나조이 2016 넷이즈게임즈 부스 현장 (출처=게임동아)

먼저, 넷게임즈가 개발한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히트'가 중국 게이머들 앞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넷이즈게임즈는 자사의 부스에서 '히트'의 실사 홍보영상부터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까지 다양하게 선보였으며, 행사장의 게이머들 역시 '히트' 시연대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 밖에 스퀘어에닉스가 개발한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괴리성 밀리언 아서', 모장이 개발한 시뮬레이션게임 '마인크래프트' 등 해외 인기작도 넷이즈게임즈 부스를 통해 소개됐다.

차이나조이 2016 넷이즈게임즈 부스 현장 (출처=게임동아)
차이나조이 2016 넷이즈게임즈 부스 현장 (출처=게임동아)

이와 함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스타크래프트2', '하스스톤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버워치', '디아블로3' 등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6종의 게임 역시 큰 인기를 이뤄 행사장을 찾은 게이머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금일 해당 부스에서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밴 브로드 '하스스톤' 수석 게임 디자이너가 행사장을 찾아 '하스스톤' 신규 모험모드 '한여름 밤의 카라잔'을 공개했다. '한여름 밤의 카라잔'은 오는 8월 12일 출시될 예정이다.

차이나조이 2016 넷이즈게임즈 부스 현장 (출처=게임동아)
차이나조이 2016 넷이즈게임즈 부스 현장 (출처=게임동아)

'차이나조이 2016'은 중국 상해 신 국제박람회장에서 현지 시각 기준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김원회 기자 justin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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