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가성비 뛰어난 게이밍 마우스 '뱀파이어'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9월 11일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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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대표 이태화)는 자사의 게이밍 브랜드 해커(HACKER) 제품군의 새로운 마우스 '뱀파이어(VAMPIRE)'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뱀파이어 마우스는 흡혈귀라는 이름답게 날카로운 형상을 지니고 있으며, 마치 날개를 연상 시키는 좌우 사이드 그립과 설정된 DPI(Dots Per Inch)에 따라 변하는 4가지 색상의 LED를 갖췄다.

4가지의 800-1600-2400-3200 DPI(Dots Per Inch)를 중앙부에 있는 상하 스위치로 간편하게 변경해 사용할 수 있으며, 좌측에 위치한 앞뒤 두 개의 버튼은 웹 페이지 이용 시 편리하다.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4가지 DPI는 물론, 4가지의 전송률(125Hz, 250Hz, 500Hz, 1000Hz)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스위치는 원하는 매크로 버튼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각 버튼의 기본기능 변경, 광클릭 모드 등도 지정해 사용할 수 있다.

많은 게이밍 마우스에서 채택되는 아바고(AVAGO)사의 ADNS-5050 센서와 500만회 이상의 수명을 보장하는 오므론(OMRON) 스위치를 사용했다. 판매가격은 1만8000원이며 1년간 무상 보증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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