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점검 1시간30여분 만에 완료, 4.6패치 업데이트…달라진 점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4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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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점검. 사진=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롤점검. 사진=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롤점검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서버 점검과 업데이트가 1시간30여분 만에 완료됐다.

24일 롤의 한국 배급을 담당하는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7시간 동안 서버 안정화와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롤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으나, 예상보다 훨씬 이른 오전 7시38분 롤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롤 점검에서는 북미 서버에 적용된 4.6 롤 패치로 업데이트가 됐다. 리메이크됐던 카사딘, 그라가스, 렝가의 상향이 이뤄졌고 럼블 또한 버프를 받았다. 트위치의 비주얼 업그레이드와 소환사 주문 '회복'의 하향도 이뤄졌다. 특히 패치 도중 에러를 발생시키던 버그를 수정했으며, 앞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추적해 수정할 수 있도록 패치 충돌 발생 시 오류 기록이 자동으로 전송되도록 바뀌었다.

한편 이번 롤점검을 통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롤 신챔프 '브라움'이 나오지 않겠느냐는 예상도 제기됐지만 이번 업데이트에서 '브라움'은 포함되지 않았다.

'브라움'은 튼튼한 방패를 무기로 아군을 지원하는 '서포터형' 챔피언으로 스턴, 둔화, 에어본 등 다양한 '군중제어기'를 가지고 있어 벌써부터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롤점검. 사진=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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