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만난 사람]팔당산삼수목원 최혜원 원장
팔당호 옆 경기 광주시 남종면 이석리의 아담한 산에는 1970년대 최고 권력기관인 중앙정보부 이후락 부장(작고)이 지은 금란재(金蘭齋)란 별장이 자리 잡고 있다. 쇠보다 견고하고 난초보다 향기롭다는 뜻의 이 별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도 자주 찾아 심신의 피로를 풀기도 했던 곳으로 알려졌…
- 2014-08-30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팔당호 옆 경기 광주시 남종면 이석리의 아담한 산에는 1970년대 최고 권력기관인 중앙정보부 이후락 부장(작고)이 지은 금란재(金蘭齋)란 별장이 자리 잡고 있다. 쇠보다 견고하고 난초보다 향기롭다는 뜻의 이 별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도 자주 찾아 심신의 피로를 풀기도 했던 곳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