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7] 어로스, 게이밍 브랜드의 존재감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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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1월 18일 1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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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7 어로스 전시관. (출처=IT동아)
지스타 2017 어로스 전시관. (출처=IT동아)

PC 게임과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최고의 게이밍 주변기기와 부품들이다. 여기에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메인보드와 함께 고성능 그래픽카드도 포함된다.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만 남겨둔 지스타 2017이지만 남은 기간 동안 최고의 PC 부품들을 확인해 보는 것도 행사를 즐기는 하나의 방법 중 하나다.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7에 참여한 어로스(AORUS)는 키보드와 마우스 등 게이밍 주변기기를 시작으로 최신 프로세서와 호흡을 맞추는 PC용 메인보드, 고성능 그래픽카드, 게이밍 노트북 등을 전시한다.

어로스는 기가바이트의 게이밍 브랜드로 다양한 게이머 및 PC 튜너를 겨냥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다소 과격한 게이밍 환경을 고려해 최적의 설계와 부품 배치를 적용, 시장에서 에이수스 ROG 라인업과 함께 인기를 얻는 중이다. 처음 노트북과 게이밍 기어 일부에서 어로스 브랜드를 사용했지만 이제는 PC 부품 전반으로 확대됐다.

지스타 2017 어로스 전시관. (출처=IT동아)
지스타 2017 어로스 전시관. (출처=IT동아)

어로스 전시관에서는 뛰어난 성능의 PC 및 노트북 등으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이 설치되어 있다. 별도 마련된 체험존에서는 프로젝트 카스2 레이싱 게임을 실행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실제 차량과 흡사한 느낌을 주도록 전용 의자와 스티어링 휠 컨트롤러를 설치했다. 가상현실(VR) 기기를 착용하기에 더 실감나는 주행 경험이 가능하다.

다양한 기기를 보는 즐거움도 있다. 전시관 한 견에는 기가바이트 및 어로스 브랜드의 게이밍 마우스와 헤드셋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인텔 Z370 칩셋 기반 메인보드와 최근 공개한 지포스 GTX 1070 Ti 그래픽카드도 만나볼 수 있다.

지스타 2017 어로스 전시관. (출처=IT동아)
지스타 2017 어로스 전시관. (출처=IT동아)

보는 즐거움은 별도 마련된 공간에서 마무리된다. 다수의 PC를 배치한 공간은 수시로 게임 대회를 열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이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어로스의 성능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으니 지스타 2017을 방문하고자 하는 관람객은 한 번 정도 들려보는 것도 좋겠다.

글 /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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