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보급형 신제품 4종 글로벌 순차적 데뷔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3월 30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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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스피릿, 조이, 마그나, 레온. LG전자 제공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스피릿, 조이, 마그나, 레온.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지난달 초 ‘MWC 2015’에서 공개한 보급형 스마트폰 4종(마그나·스피릿·레온·조이’)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에 따르면 보급형 스마트폰 4종은 프리미엄급 제품에서만 적용됐던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LG전자는 마그나와 스피릿 디스플레이에 3000R의 곡률을 적용했고, ‘인셀터치(In-cell Touch)’를 탑재해 터치감을 높였다. 특히 ‘마그나’에는 않는 500만화소 전면카메라와 2540m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지역 특화 옵션을 보급형 스마트폰 4종에 탑재했다. 지역 특화 옵션은 △DMB TV의 인기가 높은 지역 소비자를 위한 ‘디지털 TV(Digital TV)’기능 △2개의 번호를 1개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듀얼심(Dual-Sim)’기능 △같은 디자인이지만 요금제에 따라 선택 가능한 ‘3G·4G’ 버전 △다양한 색상을 원하는 지역 소비자를 위한 ‘티탄, 화이트, 골드, 블루’ 색상 등 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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