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 개막을 앞두고 외신 '폰아레나'가 진행한 스마트워치 관련 인기투표에서 'LG 워치 어베인'이 '애플워치'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부터 폰아레나가 웹페이지에서 진행한 ‘LG 워치 어베인 VS 애플워치’ 선호도 투표에서 LG 워치 어베인이 약 8대2의 비중으로 애플워치를 앞서고 있다.
폰아레나에 따르면 이번 투표는 단순한 스마트워치를 넘어 패션요소까지 겸비한 신작 스마트워치로 LG 워치 어베인과 애플워치를 선정했다. 또 "LG 워치 어베인은 스마트워치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이밖에 외신 ‘우버기즈모(Ubergizmo)’는 명품 시계 업체가 만든 시계인 줄 착각할 정도라고 했고, ‘와이어드(Wired)’는 전작 LG G워치R보다 더욱 고습스러운 외관과 슬림한 디자인을 갖췄다라고 설명했다.
LG전자가 지난 16일 공개한 LG 워치 어베인은 프리미엄 디자인이 적용된 새 스마트워치 라인업이다. 스크래치와 부식에 강한 메탈 바디를 적용했고, 골드,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LTE 통신 기능을 탑재한 ‘LG 워치 어베인 LTE’도 공개했다. 이 제품은 메탈 바디 측면에 3개의 물리 키(용두)를 적용해 심미성을 한층 높였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