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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우드워드 책, 美서도 논란…이런저런 언급 적절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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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우드워드 책, 美서도 논란…이런저런 언급 적절치 않아”

뉴스1입력 2018-09-12 14:43수정 2018-09-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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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대표단 명단, 아직 논의 중”
밥 우드워드의 신간 ‘공포: 백악관의 트럼프’ © News1

청와대가 12일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WP) 부편집인의 저서 ‘공포:백악관 안의 트럼프’와 관련해 말을 아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우드워드 부편집인의 저서와 관련해 기자들이 청와대의 입장을 묻자 “우드워드 기자의 책은 지금 미국 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며 “그 문제에 대해 우리 정부가 이렇다 저렇다 언급하는 것 자체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서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격렬히 비판하는 등 적잖은 무례를 범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초 주한미군 가족을 철수시키는 소개령을 검토했다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김 대변인은 오는 14일 개소 예정으로 알려진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평양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남북간 연락이 있을 것이냐는 물음에는 “이날은 개소식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상회담과 관련한 구체적 협상을 하기에 적절한 장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정치권 인사에 이은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할 방북대표단 추가 명단 발표는 현재까지 예정에 없으나 “정해지면 발표를 할 것”이라며 “아직은 논의 중으로 알고있다. 경제분야 방북단도 (대한상의 등과) 상의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김 대변인은 전날(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해 국회에 제출한 ‘4·27 판문점 선언’ 비준동의안 및 비용추계서와 관련, 야당에서 ‘졸속’이라는 비판이 있는 데에는 “주무부처이자 예산 추계안을 작성한 통일부에서 (관련) 말씀을 하실 걸로 알고있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미국 NBC방송이 10일(현지시간) 미국의 전·현직 고위관리 3명을 인용, 미국 정보기관에선 북한이 올해 5~8개의 새로운 핵무기를 생산했을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단 보도에 대해선 “저도 보도를 봤을뿐 그에 대한 정보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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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변인은 전날 문 대통령이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접견했을 때 ‘비핵화 과정에서 우리 정부가 가능한 모든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언급한 부분의 뜻에 대해선 “그동안 해오시던 말씀, 해오던 역할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해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하시겠다는 말씀으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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