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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 “러시아 ‘노란조끼’ 시위 개입 주장 중상모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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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 “러시아 ‘노란조끼’ 시위 개입 주장 중상모략”

뉴시스입력 2018-12-11 00:08수정 2018-12-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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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유류세 인상 반대의 프랑스 ‘노란 조끼’ 시위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10일(현지시간) 크렘린궁이 사실이 아니라고 강력히 반박했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그런 주장은 러시아에 대한 중상모략“이라고 지적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또 “러시아 당국은 이번 사태를 프랑스 국내 문제로 보고 있다”면서 “러시아는 프랑스를 비롯해 다른 국가의 국내 문제에 간섭한 적이 없고, 간섭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러시아는 프랑스와의 관계 발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또한 프랑스의 주권을 존중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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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영국 보수 성향 언론 더 타임스는 지난 8일 소식통을 인용, 러시아와 관련한 소셜미디어(SNS) 계정 수백개가 노란 조끼 시위에 따른 사회 갈등을 증폭시키려 했다고 보도했다. 이 SNS 계정들은 시위대가 경찰의 진압으로 부상을 입은 듯한 사진을 여러 개 올렸으나, 신문은 사이버보안업체의 분석을 인용해 이 사진은 전혀 다른 현장에서 찍힌 사진이라고 전했다.

보도를 접한 프랑스 정부는 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지난달 17일 에마뉘엘 마크롱 정부의 유류세 인상 조치에 반발해 시작된 노란 조끼 시위는 마크롱 퇴진 시위로 비화됐다. 사태가 확산되자 마크롱 정부는 유류세 인상 조치를 철회하고, 폐지됐던 부유세 부활도 검토하기로 했지만 시위는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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