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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아베, 10일 러시아서 회담…경협 및 北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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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아베, 10일 러시아서 회담…경협 및 北문제 논의

뉴시스입력 2018-09-06 10:45수정 2018-09-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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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오는 10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정상회담을 한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이 6일 보도했다.

타스 통신은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양국 정상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오는 11일~13일 개최되는 ‘제 4차 동방경제포럼’을 계기로 회담을 실시하는 것으로, 러일 간 영유권 분쟁지인 쿠릴 4개섬(일본명 북방4도)에서 양국이 실시하기로 한 공동경제활동에 대한 논의 및, 북한 문제에 대한 논의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동방경제포럼은 러시아 정부가 극동·시베리아 지역 개발을 위한 투자 유치 및 주변국과의 경제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5년부터 매년 9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하는 국제회의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번 제4차 포럼에는 푸틴 대통령을 비롯해, 이낙연 총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 아베 총리 등 각국 정상들 및 기업인, 학자 등 약 6000여명 참석할 예정이다.

아베 총리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푸틴 대통령을 비롯해 이 총리, 시 주석 등과의 별도 회담 개최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틴 대통령도 아베 총리에 이어 11일에는 시 주석과 회담한다.

한편 우샤코프 부좌관은 전날 푸틴 대통령이 내년 6월 오사카(大阪)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맞춰 일본 방문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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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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