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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전투기, 시리아서 격추…조종사 교전 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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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전투기, 시리아서 격추…조종사 교전 중 사망”

뉴스1입력 2018-02-04 11:20수정 2018-02-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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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군 HTS “러시아군 폭격에 대한 보복” 러시아 공군기가 3일(현지시간)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주에서 반군이 쏜 미사일에 맞아 격추됐다. 조종사는 탈출했지만 반군과 교전하다 숨졌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이들리브 안전지대 상공을 비행하던 수호이(Su)-25 전투기가 추락했다”면서 “조종사는 안전지대에서 격추됐다고 알려왔고, 추락 후 테러리스트들과 교전하는 과정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초기 조사에서 전투기는 휴대용 방공미사일에 격추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급진 반군으로 알려진 ‘하이아트 타흐리르 알샴’(HTS)도 이날 선전매체를 통해 “이들리브 사라킵 지역에서 SFM 미사일로 러시아 군용기를 격추했다”고 밝히면서 이번 공격은 러시아 공군의 이들리브 폭격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 또한 러시아 전투기의 격추 사실을 확인하면서 “지난 24시간 동안 러시아군이 수십차례 공습을 했고, 격추된 군용기도 작전 중이었다”고 전했다.

SOHR은 “사라킵과 주변 마을에 대한 폭격으로 3일에만 어린이 8명을 포함해 20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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