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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내 팔레스타인해방기구 대표사무소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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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내 팔레스타인해방기구 대표사무소 폐쇄

뉴시스입력 2018-09-11 01:49수정 2018-09-11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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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 일환으로 수도 워싱턴에 있는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대표사무소를 폐쇄한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0일(현지시간) 연방주의자 협회 연설을 위해 “미국은 항상 우리의 친구이자 동맹인 이스라엘과 함께 할 것”이라며 “트럼프 행정부는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과 직접적이며 의미있는 협상을 시작하는 것을 거부하는 한 (PLO대표사무소를) 열지 않는다”는 발언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익명의 3명 미국 관리들을 인용, 트럼프 행정부가 PLO대표사무소를 폐쇄할 것이라고 전했다.

CNN에 따르면 PLO는 백악관이 이미 폐쇄 계획을 통보했다며 미국 정부를 비난했다.

사에브 에레카트 PLO 사무총장은 “미국은 이스라엘의 범죄, 팔레스타인 주민 공격 뿐 아니라 다른 지역의 평화와 안보를 보호하기 위해 국제 시스템을 해체할 용의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하난 아쉬라위 PLO 집행위원도 성명을 통해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권리를 부정하고, 팔레스타인 난민을 돕는 국제기구에 대한 자금 중단 등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고의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매우 잔인하고 악의에 찬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워싱턴=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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