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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투기, 20일만에 이들립주 공습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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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투기, 20일만에 이들립주 공습 재개

뉴시스입력 2018-09-04 19:59수정 2018-09-0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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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파견 러시아 전투기들이 4일 수 주만에 반군 집결지인 북서부의 이들립주에 대한 공습을 재개했다고 반군 및 모니터 단체가 말했다.

이날 공습은 지중해 쪽인 이들립주 서부의 농촌 지역 지스르 알수구르에 행해졌다.

러시아는 이들립주와 가까운 타르투스 해군 기지 및 흐메이메 공군 기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러시아 공군은 지난 8월15일 이후 이들립주에 대한 공습 활동을 중지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그러나 정부군 및 친정부 무장대는 주민 300만 명 중 반이 딴 주에서 몰려온 피난민인 이들립주에 대한 공습 및 포격을 계속해왔다고 런던 소재의 시리아인권 관측단은 말했다.

이들립주의 주도 이들립시를 중심으로 10만 명의 반군이 정부군에 의해 퇴각 집결해 있으며 이 가운데 ‘테러리스트’로 러시아 주도 휴전 대상이 아닌 알카에다 및 이슬람국가(IS) 조직이 1만 명에 달한다.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은 알레포, 동 구타 및 다라 탈환에 이어 마지막으로 이들립을 손에 넣어 내전 승리를 확정지을 방침이며 단계적 공격을 통해 이를 달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사드를 걍력 지원하고 있는 러시아 및 이란과 시리아 휴전 및 협상을 중재해온 터키가 이들립 공격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고 로이터가 말했다.이들립과 남서부 국경이 가까운 터키는 이 주 경계에 감시단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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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2일, 이란은 3일 차례로 외무장관을 통해 시리아 정부군의 이들립 공격을 승인하고 적극 지원할 뜻을 밝혔다. 이에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시리아에 강력한 경고 신호를 보냈다.

러시아, 이란 및 터키 정상들은 7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 모여 이들립 상황 등 시리아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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