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고리’ 에콰도르 규모 7.5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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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22일 2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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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서 규모 7.5 강진 (출처=미 지질조사국) © 뉴스1
에콰도르서 규모 7.5 강진 (출처=미 지질조사국) © 뉴스1
에콰도르에서 22일(현지시간) 규모 7.5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했다.

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0시17분쯤 에콰도르와 페루 국경 인근에 있는 동부 소도시 몬탈보에서 17㎞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132㎞로 깊은 편이다. 남아메리카에서 발생하는 지진 대부분의 진원은 70㎞ 이하다.

이른바 ‘불의 고리’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한 페루-칠레 해구는 대규모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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