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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피델 카스트로 장남 자살…“우울증 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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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피델 카스트로 장남 자살…“우울증 앓아”

뉴스1입력 2018-02-02 12:13수정 2018-02-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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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언론 “1일 아침 스스로 목숨 끊어”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장남 피델 카스트로 디아즈 발라트(68)가 1일(현지시간) 자살했다고 쿠바 공산당 기관지 그란마가 보도했다.

그란마는 “피델 카스트로 디아즈 발라트가 우울증으로 몇달간 치료를 받다가 이날 아침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1949년 9월 1일 태어난 발라트는 카스트로 전 의장의 첫번째 부인 미르타 디아즈 발라트 의 첫 아들이다. 아버지와 꼭 닮은 외모로 ‘피델리토’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발라트는 구소련에서 핵물리학을 공부한 과학자다. 공산주의 국가에서 원자력 발전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피델리토는 아버지 피델 카스트로를 도와 쿠바의 원자력 정책을 이끌었다. 2008년 삼촌 라울 카스트로가 국가평의회 의장직을 맡은 이후엔 정부의 과학 자문역과 쿠바 과학아카데미 부대표를 지냈다.

러시아 여성과 결혼했고, 슬하에 자녀 2명이 있다. 그란마는 유가족이 장례 절차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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