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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공포 안 사라져… 밤새 여진만 ‘164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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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공포 안 사라져… 밤새 여진만 ‘164차례’

뉴스1입력 2018-09-11 11:59수정 2018-09-1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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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피해를 입은 일본 홋카이도 아쓰마정에서 7일(현지시간) 경찰, 자위대원,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모습. © News1

지난 6일 강진 피해를 입은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에서 지진 공포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밤사이 진도 4 규모의 지진이 두 차례 발생했고 사망자는 42명으로 늘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오전 11시까지 진도 1 이상의 여진이 총 164회 관측됐다.

진도 4 이상의 지진도 이어졌다. 일본 기상청은 진도 4의 진동에 대해 전등 등 천장에 내걸린 물건이 크게 흔들리고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는 수준으로 정의하고 있다.

10일 밤부터 11일 아침 사이 강진이 났던 홋카이도와 도쿄 인근 지바(千葉)에서 각각 최고 진도 4의 지진이 발생했다.

10일 밤 11시58분 치바현 남동쪽 앞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30km, 지진의 규모는 4.8로 관측됐다. 동현 가모가와(鴨川市)시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규모는 지진계에 기록된 지진파의 진폭을 이용해 계산한 절대적인 척도인 반면, 진도는 관측자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인 척도다.

11일 오전 4시 58분에는 6일 강진의 진원지였던 홋카이도 이부리(?振) 중동부에서도 진도 4.5의 여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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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으로 아쓰마초(厚眞町)에서 진도 4의 진동이 관측됐다. 아쓰마초는 지난 6일 지진 당시 대규모 산사태로 사망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던 곳이다.

기상청은 “지진 활동이 서서히 줄어들고 있지만 진원을 포함, 남북 약 30km의 영역에서 활발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며 “향후 일주일 정도는 최대 진도 7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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