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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브리티시항공 해킹당해…고객 카드정보 38만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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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브리티시항공 해킹당해…고객 카드정보 38만건 유출

뉴스1입력 2018-09-07 15:30수정 2018-09-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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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결제한 고객 카드정보 모두 유출당해
현재는 웹사이트 복구해 정상 체크인 가능
영국 브리티시항공(BA)이 최근 사이버 공격을 당하면서 고객 카드정보 38만여건이 고스란히 유출됐다고 AFP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브리티시항공은 자사 사이트가 지난 8월21일 오후 9시58분부터 9월5일 오후 8시45분까지 해킹 공격을 당했으며, 이 기간 지불 정보가 입력된 38만건의 고객 카드정보가 위험에 처했다고 밝혔다.

항공사 측은 이번 정보유출 사건에 대한 긴급 조사에 착수했으며, 고객의 여행 정보나 여권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브리티시항공 웹사이트는 평소대로 복구됐으며 해킹 공격 사실을 경찰과 관련 당국에 통보했다.

항공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범죄활동으로 인한 혼란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사건이 해결된 만큼 현재 고객들은 정상적으로 온라인으로 체크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브리티시항공은 피해보상 절차를 고객 개개인의 요청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브리티시항공의 경우 지난 7월에도 IT 시스템 전원 공급에 문제가 발생해 런던 히드로공향을 오가는 수많은 항공편이 취소되고 7만5000여명의 발이 묶이는 사고를 겪었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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