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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함부르크 G20 이틀 행사에 980억원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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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함부르크 G20 이틀 행사에 980억원 썼다

뉴시스입력 2018-02-05 08:31수정 2018-02-0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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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가 지난 해 7월 7~8일 개최한 함부르크 G20 정상회의 비용으로 7220만 유로( 979억 7,829만원 )을 썼다고 4일자 독일 언론들이 재무부가 공개한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독일 dpa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 중에서 2770만 유로는 독일 연방 형사 경찰국과 민방위 기구인 THW, 독일연방정보국 등의 경호및 경비 업무 비용으로 지출되었다.

이 밖에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수 천명의 취재 기자들에 대한 지원 및 독일 연방 보도기관의 국내 통신 비용 등으로 2210만 유로가 지출되었고 각국 정상들을 위한 접대와 편의 제공 비용 등으로 2170만 유로가 사용됐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이러한 비용의 공개는 독일의 좌파 야당 (린케)의 의회 질의에 따라서 이뤄졌다. 야당의 알렉산데르 노이 의원은 “G20같은 정상회의는 점점 더 고비용에 투명성은 저하되고 있으며 일반 국민의 삶과 동떨어진 비생산적인 행사가 되어가고 있다”고 비난했다.

더욱이 독일 언론의 분석가들은 이 정상회의의 총 비용은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연방정부의 지출 외에 이틀 간의 회의를 주최한 함부르크시 당국이 쓴 비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 베를린=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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