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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바바 마윈 회장, 4년 만에 다시 중국 최고 부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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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바바 마윈 회장, 4년 만에 다시 중국 최고 부자 등극

뉴시스입력 2018-10-10 17:10수정 2018-10-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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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그룹의 마윈(馬雲) 회장이 앤트파이낸셜의 자산가치가 급증하면서 4년 만에 다시 중국 최고 부자 자리에 올랐다.

10일 중국 후룬연구소가 발표한 ‘2018년 후룬 중국 부자 순위’에 따르면, 마 회장 가족은 총 자산 2700억위안(약 44조2400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3위였던 마 회장 가족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700억위안 증가했다.

마 회장의 자산이 급증한 것은 앤트파이낸셜 자산 증가에 힘입었다. 지난 9월말 기준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은 2조7000억위안, 앤트파이낸셜 시가총액은 1조위안이다. 마 회장은 중국 시총 순위 1, 3위를 차지하는 회사를 동시에 소유하게 됐다.

2, 3위는 부동산개발업체 헝다그룹의 쉬자인(許家印) 회장과 중국 최대 정보기술(IT)기업 텐센트그룹의 마화텅(馬化騰) 회장이 차지했다. 그들의 자산은 각각 2500억위안, 2400억위안으로, 지난해 보다 각각 400억위안, 100억위안 감소했다.

부동산 개발 업체 비구이위안(碧桂園)의 양후이옌(楊惠姸) 부회장이 1500억위안의 자산, 왕젠린(王健林) 완다그룹 회장 일가가 1400억위안의 자산으로 4, 5위를 차지했다. 레이쥔(雷軍) 샤오미 회장은 1100억위안의 자산으로, 올해 처음으로 10위(공동 10위)권에 들었다. 이는 지난 7월 기업공개(IPO)로 레이 회장의 자산은 86% 급증했다.

후룬연구원은 1999년부터 매년 중국 부호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이 순위는 당해 8월15일까지의 재산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연구소는 “마윈 회장의 90% 재산은 50세 이후 축적된 것으로 이는 50세 미만 사람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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