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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P “대만, 중국 본토 타격 가능 순항미사일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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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P “대만, 중국 본토 타격 가능 순항미사일 배치”

뉴시스입력 2018-08-09 13:22수정 2018-08-0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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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과 중국 간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대만이 중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을 배치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9일 보도했다.

SCMP은 대만이 배치한 미사일의 위성사진을 공개하며, 이 미사일은 홍콩과 중국 본토 남부 해안 지역을 타격할 수 있는 순항미사일이라고 설명했다. 위성사진은 캐나다에서 발간되는 중국 군사평론지 칸와디펜스리뷰가 페이스북에 게재한 것으로 올 3월 촬영됐다.

사진에 포착된 미사일은 대만이 자체 개발한 순항미사일 ‘슝펑 IIE’로 대만 수도 타이베이 서쪽 50㎞에 위치한 타오위안 시에 배치됐다.

안드레이 창 칸와디펜스리뷰 편집장에 따르면, 올 3월 배치가 시작된 이 미사일은 사거리가 1000㎞~1500㎞에 이르는 중거리 순항미사일로, 홍콩을 비롯해 상하이(上海), 광둥(廣東), 저장(浙江)성 등 중심지를 정밀 타격할 수 있다.

그는 “사거리를 볼 때 저장성 저우산(舟山)시의 원자력발전소 및 원유 비축시설들도 타격할 수 있으며, 베이징과 연결되는 철도 및 고속철도 및 터널들도 타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미사일 배치에 대해 언론 보도에 대만 국방부는 “언론에 의한 추측일뿐”이라고 일축하며 아무런 공식 논평을 하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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