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donga.com

中 “美 추가관세 부과, WTO체제·세계화 해치는 일”
더보기

中 “美 추가관세 부과, WTO체제·세계화 해치는 일”

뉴스1입력 2018-07-11 11:53수정 2018-07-11 11:54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중미관계를 위한 옳은 선택은 협력 뿐”


중국 정부는 11일 미국이 2000억달러(약 223조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10% 추가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데 대해 “세계화에 해(害)를 끼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최근 제시된 미국의 관세조치는 세계무역기구(WTO) 체제와 세계화에 피해를 준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청강(李成鋼) 상무부 부장 조리는 “중미관계를 위한 단 하나의 옳은 선택은 협력뿐”이라며 “국내 기업환경 개선과 다자간 무역체제 지지를 위한 중국의 결정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 정부는 이달 6일 각종 부품·설비·자동차 등 34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25% 관세부과 조치를 발효하면서 중국이 보복관세를 매길 경우 추가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그러나 이 같은 경고에도 불구하고 중국 측 농산물·자동차 등 340억달러 상당의 미국산 제품에 관세를 물리기로 하자,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10일(현지시간) 중국산 제품 6031개 품목(2000억달러 규모)에 대한 추가관세 부과 계획을 내놨다.

미 정부의 이번 관세부과 조치는 앞으로 2개월 간의 검토과정을 거친 뒤 발효된다.

(서울=뉴스1)
주요기사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

부동산 HOT ISSUE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