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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시자치구서 인체 감염 위험 변종 A(H1N1)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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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시자치구서 인체 감염 위험 변종 A(H1N1) 발견

뉴시스입력 2018-06-07 15:56수정 2018-06-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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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에서 인체에 전파될 위험이 큰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의 변종이 발견됐다고 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A(H1N1) 변종은 감염된 개의 체내에서 다른 바이러스가 다시 조합해 인체에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변종으로 진화했다고 한다.

중국 광시(廣西) 대학과 미국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학 공동 연구팀은 2013~2015년에 걸쳐 광시 자치구에서 서식하는 개에서 16개의 독감 바이러스를 채취해 분석, 염기서열을 측정한 결과 3가지의 새로운 A(H1N1)를 찾아냈다.

새로운 A(H1N1)는 개 독감 바이러스 H3N2와 유전자 조합을 통해 변이된 바이러스로 판명 났다.

연구팀은 조류와 돼지가 주요 숙주로 쓰이면서 다양한 독감 바이러스를 양산했지만 개와 말이 가진 A형 독감 바이러스 유형은 비교적 적고 인간에도 거의 전파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연구에 참여한 시나이 의대 신형 병원체연구소 소장 아돌포 가르시아 사스트레는 개 체내에 있는 다양한 독감 바이러스가 유전자 상호 조합을 통해 인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변종을 만들었다고 경고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미생물학회(American Society for Microbiology)의 학술지 엠바이오(mBio) 최신호에 실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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