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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군사굴기’ 박차…軍 조례에 ‘강군사상’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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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군사굴기’ 박차…軍 조례에 ‘강군사상’ 넣어

뉴스1입력 2018-04-16 15:47수정 2018-04-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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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석 책임제 관철·군에 대한 당의 리더십 ‘강조’
중국 해양 열병식 참관 중인 시진핑 국가 주석. <출처=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갈무리> © News1

최근 중국 해군력을 과시하며 대대적인 강군몽 행보를 보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이 이번에는 강군사상 관철을 위해 인민해방군 조례를 개정했다.

16일 중앙(CC)TV 등에 따르면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을 겸하는 시 주석은 전날 군 강화를 골자로 한 인민해방군 군 공동 조례 개정안에 서명했다.

오는 5월부터 시행되는 이번 개정안의 주요 변화는 시 주석의 강군 사상이 처음으로 서면에 삽입됐다는 것이다.

시진핑 1인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내용인 시 주석이 맡은 중앙군사위 주석의 책임제 관철과 엄격한 군 관리를 위한 조항 등도 담겼다. 군에 대한 당의 절대적인 리더십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처음으로 군 내부 규범을 총괄해 체계화했으며 훈련 기준과 참전 용사나 퇴역 군인 등에 대한 예식 절차, 군인 체중 조절 등에 대한 기준을 명확하게 확립했다.

미국과 패권을 다투는 중인 중국은 지난달 전인대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방 예산을 책정하며 강군 행보를 가속화한 바 있다.

시진핑 주석 또한 최근 군복을 입고 대규모 군사 훈련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며 군사 굴기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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