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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정부 “北 요청에 열병식에 대사관 관계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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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정부 “北 요청에 열병식에 대사관 관계자 참석”

뉴스1입력 2018-02-08 20:09수정 2018-02-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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겅솽 대변인 “한반도가 드문 긴장 완화 국면 맞아”
“이행당사자들이 긴장완화 지속 위해 더욱 힘써야”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 News1

북한이 조선인민군 창군 70주년을 기념하는 열병식을 8일 오전 진행한 가운데 중국 정부는 북한 주재 중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열병식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이 열병식에 대표단을 보냈느냐’는 질문에 “북한이 북한에 있는 외교사절단과 국제기구와 국제조직에 열병식 참석을 요청했다”며 “주북한 중국 대사관도 초대를 받았고,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겅솽 대변인은 또 이날 열병식과 관련해 “현재 한반도 상황이 드문 긴장 완화 국면을 맞았는데 모든 이행당사자들이 이를 귀하게 여겨야 한다. 우리는 모든 이해당사자들이 자제를 하고, 지속적인 긴장완화를 위해 더욱 힘을 써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앞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도 “중국은 북한과 남한이 상호작용에 박차를 가해 한반도 평화의 문을 점차 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이날 열병식 행사에서 핵무력 완성을 견인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선보이며 군사력을 과시했다. 다만 열병식은 시간·규모를 상당부분 축소했으며 생방송도 진행하지 않았다.

북한은 이날 예정대로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오전 11시30분께 부터 13시 넘어서까지 열병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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