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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무기개발 전용 가능성 물품 北에 금수조치…“안보리 결의 이행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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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무기개발 전용 가능성 물품 北에 금수조치…“안보리 결의 이행위해”

뉴스1입력 2018-02-06 17:26수정 2018-02-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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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부는 5일 북한에서 무기개발로 전용될 가능성이 있는 물자에 대해 금수조치를 결정했다.

상무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대북 수출금지 물자 목록을 새롭게 공개하면서 민간에서 사용되는 제품이라도 무기 개발에 전용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 대북 수출을 모두 금지한다고 밝혔다.

공업정보화부, 국방과기공업국, 국가원자력기구 등이 공동으로 발표한 이번 리스트에는 가스 속에 부유하는 고체, 액체 입자를 포집하는 장치 스크러버와 비(非)소방용 방독 마스크 등이 언급됐다.

상무부는 이번 결정은 지난 해 8월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결의 2371호 이행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즉각적으로 효력을 발휘한다.

앞서 유엔 안보리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 석탄 등 금지 품목을 수출해 2억 달러(2176억 원) 수익을 챙겼다. 그러나 북한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무역 제재가 갈수록 심화하면서 양국 간 수출입 규모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달에도 대북 철강 수출을 전면 금지하고 원유 및 정유 제품 수출도 제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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