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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군교류사업 6년만에 재개…관계개선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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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군교류사업 6년만에 재개…관계개선 ‘탄력’

뉴스1입력 2018-02-06 14:23수정 2018-02-0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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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분쟁으로 2012년 중단된 중국과 일본의 방위 교류사업이 6년만에 재개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6일 보도했다.

사사카와 요헤이(笹川陽平) 평화재단 명예회장은 전일 베이징 시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012년을 끝으로 중단된 중국 인민해방군 젊은 간부와 자위대 간 교류 사업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신문에 따르면 사사카와 회장은 앞서 후창밍(胡昌明) 중국 중앙군사위 국제군사합작 판공실 주임과 만나 이 같은 내용에 합의하고 올 4월 중국 측이 인민군 제1진을 일본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이 사업은 향후 5년간 계속될 예정이며 기존의 군 연구기관 방문뿐만 아니라 재해구조 활동 협력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2001년 일본 평화재단과 중국 국제전략학회 주최로 시작된 이 사업은 매회 약 열흘간 진행되며 10~20명이 참가했다.

그러나 2012년 말 일본이 센카쿠 열도 국유화를 선언한 뒤 중국이 파견을 거부하며 사실상 중단됐다.

양측의 이번 교류 사업 재개 결정은 최근 중국과 일본의 관계 개선 움직임 속에서 이뤄진 것이다. 고노 다로(河野太?) 일본 외무상은 지난 달 28일 방중해 왕이(王毅) 외교부장과 회담하고 “전면적인 관계 개선을 추진해 신뢰 관계를 강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일본 외무상의 중국 방문은 2016년 4월 이후 처음이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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