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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환당국, 美국채 매입 중단설 부인…“일종의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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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환당국, 美국채 매입 중단설 부인…“일종의 가짜뉴스”

뉴시스입력 2018-01-11 17:18수정 2018-01-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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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 국채 매입 중단설을 공식 부인했다.

중국 외환 당국은 미국의 무역 압박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국채 매입 중단을 검토한다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해 ‘가짜 뉴스’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11일 AFP통신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관리국(SAFE)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 이야기가 잘못된 정보를 인용했거나 일종의 가짜뉴스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외환관리국은 “중국의 외환보유고에 대한 투자는 항상 다변화와 분배의 원칙에 따라 수행돼 왔다”며 “다른 투자와 마찬가지로 미국 채권에 대한 중국 외환보유고의 투자는 시장 상황과 투자 필요성에 근거해 전문적으로 관리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중국 정부가 최근 외환보유고 검토 과정에서 미국 국채 매입을 중단하거나 매입 속도를 조절하는 방안을 당국에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중국이 최근 채권 가격 하락으로 미국 국채 시장의 매력도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데다 양국간 무역 긴장도 커지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이같은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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