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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17년 공직자 52만7000명 부패 등으로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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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17년 공직자 52만7000명 부패 등으로 처벌

뉴시스입력 2018-01-11 12:55수정 2018-01-1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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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지난해 52만7000명에 달하는 공직자를 법, 당기율 위반으로 처벌했다.

11일 부패 척결을 주도해 온 중국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중앙기율위)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연례보고서에서 “중국 전역 감찰 기관이 작년 한해 52만7000명을 입건조사한 가운데 52만7000명을 처벌했다”고 밝혔다. 이중 44만3000명은 당내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처벌받은 공직자 중 성부급(省部級·장·차관급) 인사는 58명, 청국급(廳局級·청장급) 인사는 3300명, 현처급(顯處級·중앙기관 처장급)은 2만1000명에 달한다. 일반 간부급은 9만7000명, 농촌 및 중앙기업 간부는 32만7000만명이다.

다만 59.7%는 당내 경고 등 경미한 처벌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한해 동안 중앙기율위는 273만3000건의 제보를 받았고, 담화 형식의 조사는 28만4000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2015년과 2016년에는 각각 33만 6000명, 41만5000명의 공직자가 처벌받았다. 이중 장차관급 인사는 2015년, 2016년 각각 34명, 76명이었다.

19기 중앙기율위는 11~13일 베이징에서 2차 전체회의를 열어 감찰제도 개혁 등을 논의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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