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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도 무인기 영공 침범 강력 비난…재차 긴장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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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도 무인기 영공 침범 강력 비난…재차 긴장고조

뉴시스입력 2017-12-07 14:39수정 2017-12-0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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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은 장기 국경대치로 군사충돌 위기까지 빚었던 인도의 무인기가 자국 영공을 침범하는 도발을 저질렀다고 거세게 반발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7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인민해방군 서부전구 통합참모부 작전국 장수이리(張水利) 부국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인도 무인기가 무단으로 중국 영공에 들어왔다고 비난했다.

인도 무인기는 중국 상공에 진입해 선회하다가 추락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장 부국장은 “인도가 중국의 영토주권을 침해했다”며 강력한 불만과 반대를 표명한다“고 항의했다.

그는 인도 무인기의 침범에 중국군이 책임 있는 태도로 임해 무인기의 정체를 식별했다면서 ”결단코 국가주권을 지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만 장 부국장은 인도 무인기가 떨어진 장소와 구체적인 시기에 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6월 중국이 인도와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둥랑(洞朗 도크람)에서 도로 공사를 감행하자 인도가 반발하면서 장기간 대치로 일촉즉발의 전운이 감돌았다.


양국 간 국경 충돌 위기는 2개월 만인 8월 말 일단 해소됐지만 중국군과 인도군이 여전히 병력을 집결시키면서 긴장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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