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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주자이거우 강진…사망 20명 부상 431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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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주자이거우 강진…사망 20명 부상 431명으로

뉴시스입력 2017-08-10 22:38수정 2017-08-1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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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주민 6만명 대피 완료…규모 4.3 등 여진 잇달아 구조작업 난항

중국 내륙 쓰촨성(四川) 아바(阿?) 티베트족창족 자치주의 유명 관광지 주자이거우(九寨溝)현에서 발생한 규모 7.0 강진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 20명, 부상 431명으로 늘어났다고 관영 매체가 10일 보도했다.

중신망(中新網)은 아베 자치주 정부 정보판공실 발표를 인용해 지금까지 관광객 6명과 현지 주민 2명, 신원불상자 12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판공실은 주자이거우 풍경구 슝마오하이(熊?海)에 16명이 고립됐으며 부상자 가운데 18명이 중상 혹은 위독한 상태라고 설명, 갈수록
인명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판공실은 지진 피해지역에 있던 관광객 4만7000명을 포함해 6만명으로 안전지대로 대피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진대망에 따르면 이날도 오후 6시까지 7차례 규모 3.0 이상 여진이 잇따랐으며 이중 최대급은 4.3에 달했다.

여진 때문에 2차 지진 피해가 우려되면서 실종자나 고립된 주민에 대한 구조와 수색작업이 늦어지고 있다.

인민해방군과 소방대원 등 수천 명이 동원돼 구조와 수색에 나섰지만 낙석과 토사 붕괴 등으로 도로가 차단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진앙은 해발 2000~3000m 고산지대로 헬기와 도보로 현장에 달려간 구조대원이 고립 주민과 관광객을 구출하고 있다.

민정부는 초동 조사 결과 강진으로 가옥 2만4000채가 무너지거나 부서졌다고 전했다.

또한 민정부는 진원이 지표면과 가깝기 때문에 가옥과 건물 붕괴가 많았다며 사망자가 100명에 이르고 부상자도 수천 명에 달할 것으로 관측한 바 있다.

중국지진대망은 앞서 북위 33.20도, 동경 103.82도를 진앙으로 규모 7.0 지진이 일어났으며 진원 깊이가 20km이라고 공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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