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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우리 기업 살리자” 유턴업체들에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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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우리 기업 살리자” 유턴업체들에 인센티브

뉴스1입력 2018-09-11 14:10수정 2018-09-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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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분쟁 여파에 中진출 기업 복귀 지원 대만 정부가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으로 위기를 맞은 자국기업에 대한 지원정책을 준비 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대만 정부는 중국에 공장을 둔 대만 제조업체가 본국으로 돌아올 경우 상당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엔 공장 건설에 필요한 토지규제 완화와 장비 구입 및 연구·개발 비용 전반에 대한 세금공제 등 다양한 혜택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경제부장(경제부 장관)을 지낸 존 덩(덩전중·鄧振中) 통상 총괄 무임소 장관은 “기업이 더 많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대만으로 돌아오기로 했다면 정부는 그들을 도와야 한다”며 이 같은 정책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FT는 대만 정부의 이 같은 조치가 중국에 공장을 둔 제3국 기업이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를 우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대만의 경우 상당수 제조업체가 중국에 생산시설을 두고 있어 고율관세 부과 등 이번 미중 간 무역전쟁의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 가운데 하나다.

특히 대만 정부는 미중 무역전쟁이 더 확대될 경우 중국에서 생산하는 휴대전화나 노트북컴퓨터와 같은 소비재가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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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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